직장인 절약으로 연 44만 원 줄인 후기 | 정기 구독 서비스 줄이기
직장인 분들 중에 절약하고 싶은데 잘 안되시는 분들 계시지 않나요?
생각보다 내 월급이 불필요한 곳에 계속 지출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
가계부를 쓰고 있지 않다면 가장 먼저 정기적으로 나가고 있는 비용을 살펴봐야 합니다.
그래야 가장 큰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어요.
요즘 정기 구독 서비스 플랫폼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.
내가 어떤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지 모두 알고 계시나요?
정기 구독 서비스만 줄여도 돈을 정말 많이 절약할 수 있더라고요.
요즘엔 구독 서비스로 뭐가 있을까?
최근 구독 서비스가 참 많아졌습니다.
주변에만 봐도 쿠팡 와우 회원, 네이버 멤버십, 넷플릭스, 유튜브 프리미엄 등 정기 구독을 하나도 안 하고 있는 분들은 거의 못 본 것 같아요.
구독 서비스로 요즘 어떤 서비스가 더 생겼는지 찾아봤습니다.
구분 | 분야 | 플랫폼 |
콘텐츠 구독 서비스 | OTT 서비스 | 넷플릭스, 왓챠, 디즈니 플러스, 티빙 |
음악 스트리밍 | 멜론, 지니뮤직, 스포티파이 | |
오디오북 | 밀리의 서재, 윌라 | |
생활 편의 구독 서비스 | 자동차 구독 | 현대셀렉션 |
보안 서비스 | SK 쉴더스 | |
식품 구독 서비스 | 밀키트 | 헬로프레시, 프레시지 |
식재료 배송 | 마켓컬리, 쿠팡프레시 | |
뷰티 / 패션 구독 서비스 | 화장품 정기 배송 | 글로우픽, 미미박스 |
의류 렌탈 | 프로젝트앤, 클로젯셰어 | |
기타 구독 서비스 | 이모티콘 구독 |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 |
키즈 / 육아 관련 구독 | 키즈박스, 베이비박스 |
제가 찾아본 구독 서비스 말고도 훨씬 더 많을 거예요.
플랫폼도 굉장히 많겠죠?
정기 구독 서비스 덕분에 확실히 삶이 많이 편해졌어요. 유익해지기도 했고요.
시간, 돈, 에너지 소비가 많이 줄어들었죠!
워낙 구독 서비스가 많아 구독 비용이 많이 들다 보니 공유 플랫폼이 또 따로 만들어졌어요.
여러 명에서 같이 멤버십을 구독하면 비용을 일부 절감할 수 있도록이요!
예를 들면 링키드 같은 공동 구독 플랫폼이 있죠.
얼마나 정기 구독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길래 조금이라도 싸게 하려고 구독 서비스를 공동으로 하는 플랫폼까지 만들어졌을까요?
요즘 참 구독 서비스를 다양하게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.
불필요한 구독 서비스 줄여보기
대부분 정기 구독 서비스는 자동으로 결제될 수 있도록 카드를 등록합니다.
신청할 때는 정말 간단한데
구독 해지를 할 때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잘 보이지도 않는 페이지까지 들어가도록 만들어 놨어요.
쉽게 해지하지 못하도록 만든 것이지요.
올해는 지출을 최대한 줄여보려고 제가 구독하는 서비스를 쭉 살펴봤어요.
< 구독했던 서비스들 >
- 넷플릭스 (광고형 스탠더드 월 5,500원)
- 디즈니 플러스 (스탠더드 월 9,900원)
- 유튜브 프리미엄 (월 14,900원)
- 쿠팡 와우멤버십 (월 7,890원)
-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 (월 3,900원)
- 밀리의 서재 (월 9,900원)
한 달에 무려 구독 서비스로 51,990원이나 지출되고 있었습니다.
1년이면 약 62만 원입니다.....
크게 의식하지 않고 하나씩 구독하다 보니, 이렇게 많이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더라고요.
꼭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< 구독 서비스 이용 기준 >
- 구독하고 있는 서비스를 얼마나 이용하고 있는지 정리하기
- 자주 이용하더라도 무료로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는지 확인하기
- 구독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기
구독 서비스를 줄이기 위해 나름 이용 기준을 세워봤습니다.
- 넷플릭스, 디즈니 플러스 : 생각보다 인기 있는 영화나 드라마가 있지 않는 이상 이용을 안 하더라고요. 해지!
- 쿠팡 와우멤버십 : 요즘 소비를 많이 줄여서 혜택이 제게 그렇게 크지 않았어요. 해지!
-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 : 이모티콘이 대답을 대신해 주는 경우가 많아 해지하기 아까웠지만, 무료 이모티콘이나 사진을 이용하려고 해지했습니다.
- 밀리의 서재 : KT M모바일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밀리의 서재 무료 구독 서비스가 있어서 기존 구독 서비스를 해지했습니다.
결국, 모두 정리해 지금은 유튜브 프리미엄만 이용하고 있습니다.
유튜브만큼은 제가 정말 유용하게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포기할 수 없더라고요.
유튜브 뮤직도 함께 이용할 수 도 있고요.
이제 정기 구독 서비스로 월에 14,900원만 지출됩니다.
1년 동안 178,800원을 사용하네요.
기존에 연 62만 원을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연 18만 원으로 1년 동안 44만 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!
분명 줄일 수 있는 구독 서비스가 있을 거예요. 귀찮아서 해지하지 않았거나 서비스를 구독해놓 곤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.
꼭 전부 다 확인하고 정리해서 불필요한 정기 구독 서비스는 줄여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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